중견간부양성과정에서 11월28일 영광군을 다녀왔다.

영광군은 21번째로 방문하는 지역이였는데, 현재 영광의 사정을 고려하여, 당초에는 조용히 영광의 우수한 현장만 다녀오려 계획하였다.

하지만, 영광군에서 중견반의 방문을 알게되었고, 그런식으로 다녀가는 것은 올지 않다고 하여, 백수읍 읍장님의 적극적인 사고로 인해, 백수읍에서 홍보동영상 시청 및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간략하게 생각하고 있던 토크콘서트는 백수읍장님 사전 자료배포 및 토크콘서트 시작 전, 읍장님의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설명으로 인해, 뜻하지 않게 그 어떤 토크콘서트보다 열띤 자리가 되었다.

토크콘서트 내내 이어지는 읍장님의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해박한 지식에 놀라고, 뛰어난 언변술에 놀랐다.

기대하지 않았던 영광군 방문은 처음 백수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 들어섰을때 깨졌다.회의 테이블위에 놓여진 현장방문지에 대한 자료, 박카스, 그리고 중견반환영 플랜카드, 그리고 백수읍장님 이하총무계장님과 직원들의 환대. 신재생에너지 관련 현장방문때 계속해서 따라다리면서 고생해주신 총무계장님과 여자직원분. 그리고 너무 맛있었던 점심. 하나하나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너무나 좋은 현장방문이었다.

오늘 방문을 위해 고생해주신 영광군의 중견간부양성과정 두분계장님들, 그리고 백수읍 정진삼읍장님, 그리고 총무계장님! 오늘 너무 즐겁고 유익한 시간보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