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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인도의 역사, 문화, 경제를 바로알고 전남의 전략산업 진출방안 모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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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6년 05월 02일, 관리자 | 조회수 | 1,298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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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지방공무원교육원(원장 박균조)은 4일 교육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중국에 이어 경제대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인도의 역사·문화·경제를 이해하고, 전남의 전략품목의 인도시장 진출 마인드 함양을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강에 나선 이순철 부산외국어대학교 인도학부 교수는 인도는 세계 3대 성장시장이자 세계 제조업의 허브로 부상하고 있으며, 풍부한 인력과 이이티(IT) 강국으로써의 비전을 갖고 국가발전을 이끌고 있다면서 성장잠재력이 아주 큰 시장임을 강조하였다. 그리고, 지난 2010년 발효된 우리나라와 인도와의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체결 이후 양국간의 무역량이 연평균 20% 정도 늘어나고 있고, 전남도의 주력산업인 조선·화학·철강산업과 미래 먹거리인 신재생에너지산업, 우주항공과 생물산업이 인도의 중점산업과 맥을 같이하기 때문에 이들 산업에의 인도 시장 진출방안에 대해 공무원들의 눈높이도 변화가 필요할 때라고 주문하였다. 최병만 교육운영과장은 “전남도 공무원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갖추기 위해 세계시장의 동향과 추세를 알려줄 수 있는 특강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원은 5월 중에는 박영렬 연세대학교 경영학교수를 초빙해 ‘3I(인도네시아, 인도, 이란)에 무역 활로 있다’를 주제로 특강을 마련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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