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두 아이의 아빠가 미국 교육의 모습을 바라보며 참된 교육에 대해 고민하며 쓴 글이다. 교육이라는 것이 저마다의 문화 역사적 토대와 사회적 상황 속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미국교육이 우리나라 교육의 대안이 될 수는 없지만 하나의 참고사항으로 한국 교육을 바라보는 창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실제 미국의 학부모인 저자답게 미국교육의 실제적인 내용과 자료가 다양하게 제시되어 있어 미국교육의 양상을 파악하기 좋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