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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자연 자본(Natural Capital)을 통한 경제적 이익 창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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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년 07월 28일, 관리자 | 조회수 | 1,808회 |
출처: 2010.07.19 농업경제연구원 미래정책연구실 1. CNN (2010.07.13) 주요 내용 ❍ 최근 발표된 “Economics of Ecosystems and Biodiversity(TEEB)"의 연구에 따르면, 생물학적 다양성을 보전함으로써 기업의 이익이 창출될 수 있다고 발표함. - UN 환경계획의 녹색경제이니셔티브(UNEP Green economy initiative) 대표 Pavan Sukhdev는 그동안 고려하지 않았던 생물학적 다양성의 경제적 중요성(생물학적 다양성을 자연자본(Natural Capital)으로 까지 묘사)이 점차 커지고 있다고 언급함. ❍ <시장규모 확대> TEEB의 Business Report에 따르면, 2020년 환경인증 임산물(Certified forest products)시장은 200%, 유기농제품의 시장규모는 4배까지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함. ❍ <소비자 선호도 변화> 기업 뿐 아니라 소비자에게도 생물학적 다양성을 보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확대되고 있음. - TEEB의 또다른 설문조사에 의하면, 60% 이상의 미국과 유럽 소비자, 90% 이상의 브라질 소비자가 생물학적 다양성 감소 문제에 대해 인식하고 있다고 응답하였음. - 또한 80% 이상의 소비자들이 제품의 원료 조달에 있어 도덕적 결함이 있을 경우, 구매를 중단하겠다고 응답함. ❍ - TEEB의 조사 결과, 라틴아메리카의 CEO 50% 이상, 아프리카의 CEO 45% 이상이 사업 확대에 따라 생물학적 다양성이 감소한다고 응답한 반면, 서유럽의 경우에는 20% 미만의 CEO만이 위와 같이 응답함. - UN 책임투자원칙(PRI: Principles for Responsible Investment)의 의뢰로 영국의 컨설팅업체 TruCost에서 부정적 환경 효과를 추정한 결과, 세계 상위 3,000개 기업의 합이 연간 2.2조 달러에 달함. 2. 시사점 ❍ 친환경 비즈니스(Eco-Friendly Business)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므로, 향후 국내 농관련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수립 및 운용에 시사하는 바가 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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