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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 및 공동구매, 계약재배방식 건의
작성일 2011년 05월 02일, 관리자 조회수 1,503회
서울시 관내 학교급식의 원활한 원물 공급을 위해서는 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이 시급하며 이를 통한 공동구매와 계약재배 방식이 도입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장경호 농업농민정책연구소 부소장은 지난 4월 22일 서울 방배동 농수축산신문빌딩에서 농정연구센터 주최로 열린 월례세미나에서 ‘서울형 학교급식체계 수립방안’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장 부소장은 “현재 학교단이 개별구매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한 공동구매가 시급하다”고 밝히고 “이를 통해 공동구매시스템을 구축하고 계약재배를 통해 식재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학교급식지원센터가 설치되기 이전이라도 자치구 단위로 학교간 협의체를 구성해 공동구매를 시행하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실제 지난해 서울시 강동구의 9개 초등학교가 G2B방식으로 식재료를 공동구매한 결과 한 학교당 평균 연간 약 2000만원 정도의 급식예산을 절감한 사례가 있다고 장 부소장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강동구 관내 대부분의 학교가 공동구매를 할 경우 거래교섭력이 더 높아질 뿐 아니라 산지 직거래와 계약재배 방식을 도입, 안전한 우수 식재료를 안정적으로 조달하는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란 주장이다.
 
장 부소장은 이를 위해 강동구에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설치해 이를 통한 공동구매와 이와 연계한 산지 직거래 시스템을 제도적으로 정착시켜 나가는 것이 핵심과제라고 강조했다.

농수축산신문
최상희 기자(sanghui@aflnews.co.kr)
2011년 4월 25일자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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