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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제1기유기농생태마을조성과정 체험교육화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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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년 07월 23일, 관리자 | 조회수 | 1,805회 |
현장에서 키우는 유기농 생태 마인드 - 전남도공무원교육원, 유기농생태마을서 유기농 체험 교육- 전라남도 공무원교육원(원장 박환기)이 새롭게 시작한 제1기 유기농생태마을 조성과정이 교육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교육생 38명은 지난 7월11일(목) 유기농생태마을로 지정된 담양 황덕마을을 직접 방문했다. 유기농법으로 재배되는 방울토마토를 직접 수확해보고, 마을 주민들과 유기농 농산물로 차려진 점심을 함께 나눴다. 또 실제 유기농으로 농사를 짓는 농민들의 생생한 경험을 듣고 토론하며 정보를 공유하기도 했다. 교육생들은 이어 유기농 농산품을 생산하고 있는 곡성 미실란을 방문해 유기농 농산물의 생산․가공․유통 현장을 체험했다. 교육생 윤수일(강진군 강진읍사무소) 씨는 “유기농을 통해 농가 소득을 창출하고 환경도 지킬 수 있다는 점을 배웠다”며 “특히 유기농 생산 현장과 유통 가공 현장을 함께 체험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도 교육원이 개설, 운영하고 있는 유기농생태마을조성과정은도내 공무원들로 하여금 비교우위에 있는 전남도의 자원과 환경을 활용하고 산업화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유기농법을 통해 흙을 살리고, 기후 환경을 지키며 고소득을 창출해내는 유기농생태마을들을 직접 찾아감으로써 교육생으로 참여한 도내 공무원들의 생태마인드를 함양시키자는 취지가 강하다. 박환기 전남공무원교육원장은 “전남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현장 학습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체험 위주의 살아있는 교육과정을 개발,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공무원교육원은 ’지역발전을 선도할 창조적 인재양성’을 목표로 올해 146과정 273기 21,830명을 교육할 계획이며, 상반기 까지 117과정 10,761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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