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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전남공무원교육원, 퇴직공무원 자원봉사 무료강사제 운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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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년 04월 30일, 관리자 | 조회수 | 1,778회 |
전남공무원교육원(원장 박환기)에서는 퇴직한 선배 공무원이나 공직자 출신 지방자치단체장을 무료 자원봉사 강사로 초빙하여 운영한 결과, 교육생들의 반응이 예상외로 좋아 예산절감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밝혔다. 지난 4월 23일 공직선배인 김양수 장성군수를 초빙해 신규 및 중견간부양성반 200명을 대상으로 ‘청렴한 공직자상’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김군수는 “장성군이 배출한 삼마태수 지지당 송흠선생과 청백리의 표상 박수량 선생의 일대기를 설명하면서, 공직자라면모름지기 큰 꿈을 가져야지 조그마한 이익에 얽매여 소소한 뇌물을 받거나 작은 이익에 현옥되어 참된 자신의 욕구가 중간에 좌절하고마는 그런 불행을 맞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해 박수를 받았다. 강의를 수강한 김태곤(과대표, 전남도)씨는 “김군수가 선배공직자로서우리 지역의 청백리의 사례와 목민심서 등을 인용해 알기 쉽게 설명하면서‘공직자의 자존심은 청렴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한 부분이 가슴에 와 닿는다며, 청렴에 대한 공직자의 마인드를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번에 실시한 공직자 출신 지자체장 자원봉사 무료 강의는 박준영 도지사가“퇴직 공무원이나 공직자 출신 지자체장을 적극 활용하여 재능을기부토록 하라”는 평소 정치철학에 부응하고 선배들이 축적된 경험과 행정 안목을 넓히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원 관계자(박환기 원장)는 “퇴직한 선배공무원과 시장․군수 및 전문성을 갖춘 은퇴자 등을 자원봉사 강사로 적극 발굴하여 재능 기부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직자 청렴 및 친절강화를 위한 특별교육을 금년 계획 중인 218개과정 9,830명을 대상으로 매주 1회이상 실시하고 있으며, 선배 공직자들의 재능기부 무료 자원봉사 활용을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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