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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공무원교육원 신문 활용 교육 전국 첫 도입
작성일 2013년 04월 24일, 관리자 조회수 1,701회
- 신문에 보도된 도정․시사성 사례 선정해 분임토의…교육생 호응 -

전남도공무원교육원이 신문에 보도된 도정 현안 및 시사성 있는 사설을 읽고 토론하는 분임토의 교육(Newspaper In Education)을 전국 시도교육원 중 최초로 도입했다.

23일 전남도공무원교육원에 따르면 지난 15일 입교한 일반직 신규 과정 79명을 8분임으로 나눠 최근 일간신문에 보도된 ‘줄지않은 공무원 비위’, ‘교량 명명에 옥신각신 하는 두 지자체’, ‘전남 11개군 지방세로 월급도 못줘’ 등 보도 내용과 ‘전통시장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대안을’이란 주제의 사설 등 4가지 주제를 놓고 분임토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 분임토의 교육방식은 신문을 읽고 배우며 토론하는 과정에서 바람직한 언론의식을 심어주고 개인별 잠재능력 및 아이디어를 이끌어내 참신한 정책 수립의 밑거름이 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매우 신선하고 유익한 학습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교육에 참가한 박현주(과 대표․전남도 일자리창출과)씨는 “도정의 시사성 있는 주제를 가지고 여러 사람의 지혜를 모으는 소집단 토론문화를 배우게 돼 앞으로 현업으로 복귀하면 산적한 지역의 현안문제를 해결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같다”고 말했다.

박환기 전남도공무원교육원장은 “공직자들이 집단 사고력 훈련, 집단의 의사결정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효과가 매우 낮아 이번 교육 과정에 신문을 읽고 토론하는 분임토의 교육방식을 도입했다”며 “앞으로 반응이 좋으면 전 과정으로 확대․운영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실시한 NIE(Newspaper In Education) 교육은 어려서부터 학교에서 신문을 읽고 배우며 토론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언론․민주․시민의식 등을 깨닫게 하는 창조학습 방법의 하나로 세계적으로 확산 추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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