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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철도의 눈물
작성일 2013년 12월 09일, 관리자 조회수 1,144회
                현직 기관사가 쓴 한국 철도를 살리는 24가지 이야기
철도 민영화는 누구를 위한 것인가?『철도의 눈물』. 이 책은 정부의 철도 민영화 계획에 대한 철도 노동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낸 책이다. 저자인 박흥수는 18년간 열차를 운전해 온 현장 노동자이자 철도노조 정책연구팀과 사회공공연구소에서 민영화안에 대해 연구해 온 전문가이다. 민영화 문제를 알리는데 힘쓰고 있는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국토부, 국책 연구원들의 거짓말과 효율성의 가면을 쓴 민영화의 허상을 현장경험과 관점을 통해 철도 민영화 문제를 비판적으로 고찰한다.

총 네 개의 부로 구성된 이 책은 1부에선 청도 산업 고유의 특징을 다각도에서 바라보며 이해할 수 있도록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2부에선 민영화를 뒷받침하는 이데올로기인 ‘공공성 대 효율성’의 문제를 살펴본다. 사회의 효율성을 위하여 공공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음을 주장한다. 3부에선 효율성이란 가면을 쓰고 등장한 민영화가 실생활에서 시민사회를 공격하는지 보여준다. 4부에선 정부의 철도 민영화 정책을 해부하여 철도 민영화 추진과정에서 정부와 학자 집단이 시민을 어떻게 기만해 왔는지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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