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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교육생들 국립 5·18민주 묘지참배(남도일보.2012.6.12)

작성일

2012년 06월 13일, 관리자

조회수

1,359회

공무원 교육생들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

입력: 2012.06.12 00:00

전남공무원교육원, 현장 체험교육 연계 추진

전남지방공무원교육원(원장 박환기)은 올해 중점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현장체험 교육과 연계해 교육생들에게 의로운 땅 호남의 정신을 일깨워주는 동기 부여를 위한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특히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 5·18묘지 참배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국립 5 ·18민주묘지관리사무소와 교육원은 방문 일정 등을 사전 협의, 참가자들이 단순한 국립묘지 방문이 아니라 방명록에 글을 남기고 분양과 참배를 통해 교육생 스스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전남공무원교육원은 지난 5월 중앙부처 및 타 시·도 공무원 76명을 대상으로 ‘남도문화체험’ 교육과정을 운영, 국립 5·18묘지를 참배하는 행사를 가졌다. <사진>

행사 참가자들은 한결같이 “5월 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5월 정신 계승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돼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박환기 전남공무원교육원장은 “새 시대의 교육은 주입식이 아니라 ‘할 수 있다’는 동기 부여가 가장 중요한 핵심”이라며 “전남만이 특색있게 운영하는 현장체험 교육에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 프로그램을 연계해 의로운 땅 호남의 정신을 배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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