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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생활의 지혜
작성일 2012년 03월 12일, 관리자 조회수 1,838회
1. 프라이팬 설거지는 이렇게
 
프라이팬은 쉽게 벗겨지지 않는 기름때 때문에 설거지하기가 반갑지만은 않죠. 튀김용 프라이팬은 밀가루를 쌀뜨물 정도의 농도로 개어 프라이팬에 넣고 끓인 후 헹구어 냅니다. 기름때가 심하게 낀 프라이팬은 하루정도 직사광선을 쬔 다음에 닦으면 잘 닦입니다. 또 하나의 생활 지혜를 덤으로 가르쳐 드릴게요. 냉장고가 복잡하시죠? 네모난 쟁반 하나에 밑반찬을 정리해서 냉장고에 넣어요. 문을 열 필요도 없고 왔다 갔다 낭비되는 동선의 낭비도 줄일 수 있답니다.

2. 신문이 유용해요
 
유리창을 닦을 때 신문지로 닦으면 간편하고 깨끗해져요.. 생선을 후라이팬에 튀길 때 신문지로 덮으면 기름이 튀지 않고 냄새도 없어져요. 옷장 바닥에 신문지를 깔면 습기도 막아주고 좀벌레도 싹 없어져요. 겨울 긴 부츠에 신문을 가느다랗게 말아서 세우면 신발의 모양도 고정되고 곰팡이도 안 생겨요. 옷에 껌이 묻었을 때 옷감의 아래 위에 신문지를 대고 뜨거운 다리미로 누르면 껌이 녹아서 신문에 흡수되어 쏙 빠져요.

3. 상한 음식도 쓸모 있어요.
 
- 상한 음식은 이렇게
식빵은 먹다보면 늘 남기 마련. 못 먹게 된 식빵은 버리지 말고 냉장고 탈취제로 사용하면 그만이예요. 냉장고 구석에 놓아 두면 탈취제 이상의 효과를 내어 김치 냄새부터 각종 음식 냄새를 싹 없애줘요.
상한 우유라면 당연히 먹을 수 없지요. 이때는 그냥 버리지 말고 마른 헝겊에 묻혀 마룻바닥이나 가구를 닦아보아요. 세제를 사용할 때보다 오히려 더 윤기가 나요. 상한 우유에는 휘발성이 있는 성분이 있어 더러운 때를 말끔히 없애 주기 때문이예요.

- 스티커는 이렇게 제거해요.
창문과 벽에 붙은 스티커는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떨어지면서 보기도 흉해진다. 하지만 깨끗하게 떼어내기 힘들고 무리하게 떼다보면 벽지가 찢어지곤 한다. 창문에 붙은 스티커는 칼 등을 이용해 조심스럽게 긁어내고 끈적거리는 부분은 아세톤으로 지우면 되요. 벽에 붙은 스티커는 드라이어로 따뜻하게 만든 다음 손톱으로 살살 벗겨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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