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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전남공무원교육원, 독서로 미래 비전 제시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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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3년 03월 11일, 관리자 | 조회수 | 1,607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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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공무원교육원, 독서로 미래 비전 제시를 -전국 최초 146개 전 교육과정 강의실에 이동식 서가대 운영키로- 전라남도공무원교육원은 올해부터 중견간부 양성과정 등 146개 전 과정 강의실마다 이동식 서가대인 ‘책읽는 코너’를 도입해 공직자들이 독서를 통한 청렴도 제고에 앞장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전국 시도교육원 첫 시도다. 책읽는코너는 공직자들이 교육 기간 동안 정보자료실을 찾지 않고도 강의실에 비치된 신간도서를 즉석에서 대여 받아 곧 바로 독서할 수 있는 제도다. 책 읽는 문화 조성을 통해 연구 분위기를 확산시켜 전남의 미래분야 비전 제시 및 평생교육 가치 창출에 기여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운영은 146개 전 교육과정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베스트셀러 등 신간서적 등 50여권을 담은 이동식 서가대를 6개 강의실에 비치해 교육생이면 누구나 손쉽게 이용토록 할 예정이다. 이 시책은 “연구하는 공직사회, 부패 없는 공직자상 확립을 위해 반드시 업무 분야별로 책을 읽어 미래를 예측하고 다음 세대를 위한 정책을 개발함으로써 존경받는 공직자상을 구현해달라”는 박준영 도지사의 철학을 반영한 것이다. 박환기 전남도공무원교육원장은 “공직자들이 일선에서 바쁜 업무 처리로 책 한 권 읽을 여유가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교육 기간에라도 공직자들이 독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 제도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지방공무원교육원은 올해 지역 발전을 선도할 창조적 인재 양성, 현장 학습을 통한 도정 성과 공유 및 행정작용 강화, 실천적 리러십 육성 등을 목표로 총 146과정 2만 1천830명을 교육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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