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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주-전남교육원, 교육을 통한 상생 발전에 앞장
작성일 2016년 10월 18일, 관리자 조회수 1,744회
광주시교육원과 전라남도교육원이 10월 14일 담양 추성경기장에서 “광주·전남 상생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해 지역사회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회는 양 교육원의 공동발전을 위해 ‘중견간부과정’에 선발된 6급 공무원 116명(전남 74명, 광주 42명)을 대상으로 운동경기와 정책현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제1부 ‘화합의 장’에서는 축구, 배구, 족구 등 운동경기를 통해 양 교육원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고, 제2부 ‘소통의 장’에서는 우수 교육프로그램 발표를 통한 정보 공유의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광주‧전남 공동 관광상품 개발, 무안공항 활성화 방안 등의 토론이 활발하게 이뤄져 향후 양 시도의 상생협력에 대한 정책적 관심과 이해의 폭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채 전남교육원 교육생 대표는 “광주‧전남은 역사와 문화적으로 한 뿌리이자 동일 생활권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은 필수적이다.” 며 “오늘 상생대회를 계기로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좋은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교육원은 서울시, 경북, 국립국어원 등 타 교육기관과의 교류협력 성과를 교육프로그램에 반영함으로써 교육생들의 정책수행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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