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진 장흥에서 지역자원 100배 활용하기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열렸어요..그럴만 하죠? 최근 몇년간 장흥은 정남진, 편백숲우드랜드, 토요시장 할머니장터, 정남진물축제, 노력항, 낚시공원, 문학기행, 목공예, 장흥삼합 등 새로움이 계속 생산되는 얘기를 듣게 됬어요. 특히 물축제는 유니세프와 함께 축제 수익금 일부를 물기근국가를 위해 기부한다고 합니다. 풍부한 물로 축제는 하지만 지구촌 어딘가 물부족으로 어려운 국가를 생각한다는 거죠. 그리고 목포만의 대표음식이라 생각했던 삼합을 응용해서 탄생시킨 장흥삼합도 인상깊네요. 김유석교수님 말씀처럼 남도의 경쟁력이 맛인 만큼 지역별 삼합이 나오는것도 기대해 볼만합니다*^^* 유기농막걸리와 함께 먹는 장성삼합도 생각해 볼수 있겠죠?..저는 이렇게 토크콘서트와 함께 하는 현장학습이 가장 유익한 프로그램이라 생각합니다. 이제 몇번 남지 않아서 좀..아쉽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