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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남도, 농민단체와 소통 확대한다
작성일 2012년 03월 05일, 관리자 조회수 1,421회
전라남도가 한미 FTA 발효 및 농축산물 가격 안정 대책과 관련한 농민단체 요구사항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도지사가 주재하는 농민단체 간담회를 수시 개최키로 했다.
 
이는 최근 한미 FTA 발효와 한우․채소값 하락, 벼 경영안정대책비 지급 등과 관련해 농민단체가 연대해 대규모 집회를 개최함에 따라 논란이 되고 있는 농정현안에 대해 전남도의 입장을 설명하고 합리적인 현장의 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전남도는 그동안 농축산물 시장 개방에 대응한 대책 마련을 위해 농민단체와 수차례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특히 지난해 8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도지사가 직접 농민단체 대표와 농업 관련 기관장, 학계 및 유통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전남도 농정 현황과 FTA 대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한 바 있다.
 
이번 조치도 이런 연장선에서 추진하게 되는 것으로 간담회를 통해 농정 현안 등에 대한 농민단체 의견을 적극 수렴해 대응방안을 강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손영호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앞으로 농민단체의 요구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도정 일정을 감안하고 단체와 협의해 간담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농민단체도 대화 자리에 적극 참여해 발전적인 의견을 제시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달 22일 박준영 도지사가 직접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생명산업인 농업을 보호하기 위해 한중 FTA 협상에서 민감한 부분에 대한 제외약속을 받았으며 지금까지 2009년산 정부 비축미 방출 중단과 한우․채소값 폭락대책을 수차에 거쳐 농림수산식품부에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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