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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태국, 홍수로 인한 쌀 생산량 감소 전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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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1년 11월 11일, 관리자 | 조회수 | 1,633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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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태국은 7월 25일부터 계속된 10년만의 최악의 홍수로 인해 현재까지 전체농경지의12.5%에 이르는 160만 ha가 침수됨. 또한 태국 정부는 새로 침수되는 면적이 계속 늘어나 전체 농경지의 25%인 250만 ha에 이를 것으로 전망함. - 올해의 쌀 생산량은 당초 예상치인 2천 500만 톤에서 600만 톤 감소한 1천900만톤으로 전망됨. - 국제 곡물시장 관계자들은 태국의 홍수가 진정되면 국제 기준가인 태국 등 B등급 백미의 가격은 34% 이상 상승하여 톤당 850달러로 치솟을 것으로 전망함. o 쌀가격이급등조짐을보이면서인도네시아등주변쌀수입국들은비상이걸림. - 인도네시아 무역장관인 기타 위르자완(Gita Wirjawan)은 “태국으로부터 예정된 쌀에 대한 수출 불가 통보를 받아 인도와 파키스탄 등 다른 수입처를 모색하고 있다”고 주장함. o 태국은 세계 쌀 거래량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수출국으로, 쌀 생산량 감소전망은 아시아 지역에 식품 가격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이 우려됨. - 홍수피해는 주요 쌀 수출국인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등 태국인근 국가들로 확대되어 세계 쌀 시장에 주는 충격은 더 클 것으로 예상됨. o 태국 정부는 이번 홍수로 파종을 위해 저장해 놓은 종자가 유실되고, 침수된 농경지 복구에도 많은 시간이 필요하여 내년도 쌀 생산에 대해 우려함. ※ 자료 작성: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미래정책연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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